728x90 반응형 VIVARIUM1 "같은 집이 무한 복사붙여넣기 되어있는 마을에 강제로 거주하게 되었는데요. 디지털 디톡스를 끝내주게 시켜주는 마을이었습니다." 영화 'VIVARIUM(비바리움)' 후기 *이 글은 2022년 11월 22일에 작성 됐습니다. 토요일 오후 늦게 커피를 마셔 잠이 오지않아 밤을 지새고 맞이한 일요일 오전. 이대로는 시간만 흘려보내고 잠은 들지 못할 것 같아서 영화를 하나봤다.제목은 VIVARIUM(비바리움). 보게 된 경위는 단순했다.트위터에서 가장 불쾌했던 영화에 누가 이걸 적어놓은 걸 본 것이다. 이 짤방이 나온 영화라는 것에 큰 관심이 생겼다. 나는 깜놀이나 너무 무서운 건 못보는데 다들 깜놀은 없지만 그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답답하고 불쾌하다고 해서 그래? 깜놀없으면 나도 봐야지! 하고 충동적으로 틀었다.후기를 한디로 말하자면 '하나도 뭔지 모르겠지만 너무 재밌었다.' 이다. 정말로 재밌었다. 감독의 숨은 뜻이나 해석은 하나도 모르겠지만 너무 재밌었다. 깜놀.. 2025. 2.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