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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27

숨겨진 동네 카페. 단골 삼기에 부족함이 없는 카페. 대전 도마동 ‘사마브루잉’ 카페 얼마 전에 새로 찾아낸 곳이 있다.   카페 ‘사마브루잉’집근처에 제법 평점 좋은 카페가 있길래 방문해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전 만족!!!!!!! 지금 두 번째 방문을 끝마치며 후기를 적고 있다.  외관은 깔끔하다. 앞에 주차공간도 몇 자리 없지만 존재하고 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다!단체 손님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혼자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구비되어 있다. 다양한 소비층의 수요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다.   이건 첫 날에 와서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크림+쿠나파. 쿠나파 이게 미친놈이다!!!!!!!!!!! 와. 진짜 이렇게 바삭하고 고소하고... 식감과 맛을 다 잡은 음식은 넘 오랜만이다.. 진짜 맛있다.. 위에 아이스크림 없어도 내가 즐기기엔 손색이 없었다. (나는.. 2025. 3. 21.
한국에서도 모두를 감탄하게 할 오컬트 애니를 만들 수 있다!! 영화 ‘퇴마록’ 후기 내 주변을 자와자와 하게 만든 작품이 있다. 그것은 바로 퇴마록!! 제법 옛날에 쓰인 작품이지만 한국 오컬트 하면 꼭 거론되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한국!! 애니메이션이다. 이거 정말 귀하다. 재밌다고 소문이 난 한국 애니메이션. 와, 진짜 귀하다. 그래서 보러 갔다.(사실 내가 안 보면 한국 애니가 정말 끝일지도 모른다고 들어서 보러 갔어요. 조금이라도 보태줘야지.) "삼백이 반으로 나뉘고, 다섯이 모자랄 때 불씨가 하늘을 모두 태우리라" 수백 년간 은거하던 해동밀교의 145대 교주가 생명을 제물로 바쳐 절대 악(惡)의 힘을 얻기 위한 의식을 시작한다. 해동밀교의 다섯 호법들은 그를 막기 위해 힘을 보태줄 새로운 인물을 찾아 나서고, 파문당한 신부 박윤규, 무공을 위해 밀교를 찾은 현암.. 2025. 3. 21.
2025.03.05 뮤지컬 ‘배니싱’ 주민진, 선한국, 박정혁 3월인데... 이게 2025년 두 번째 극이다. 작년에는 뮤지컬을 많이 봤었는데, 올해는 시간도 지갑도 부족해서 그런지 뮤지컬을 거의 보고 있지 못하다. 아무튼! P님의 은혜로! 보러 왔습니다! 배니싱!! 예. P님의 은혜하면 한국씨죠. 오늘도 왔다 한국씨 관극~   내가 본 캐스트! 주민진씨랑 한국씨가 붙는 날이어서 왔다! 게다가 페어첫공!! 지금까지 네오극이 호(好)보단 좀.. 입맛은 아닌데... 를 느꼈던 적이 많아서 ㅋㅋㅋㅋ 불안하긴 했지만.. 뭐, 믿고 보는 민진씨와 한국씨니까 그냥 들어갔다.  (명렬역 배우님은 처음 만나는 거라... 별 감상 없었다.)     의대생 의신과 명렬. 시체를 구해와 폐가에서 해부학 실기를 몰래 하려고 한다. 명렬은 사람의 피가 전부 빠져 죽는 괴담에 대해 말하고,.. 2025. 3. 14.
2025.02.10 뮤지컬 중계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사실 볼 생각은 크게 없었다. 중계하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일하는 시간과 중계 시간이 겹쳐서 못 볼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2월 10일. 월요일. 트윗이 하나 탐라로 들어온다. 투데이즈 캐스트와 함께, 오늘도 타어둠을 중계한다는 트윗이. 그리고 이미지를 보니까 그곳에 나의 멘토쌤이 있는 것 아닌가!!!! 멘토쌤이 하신 작품 중에 이런 비슷한 제목이 있었던 것 같은데~ 했더니 진짜 참여했던 작품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월요일. 내가 주기적으로 부모님 가게에서 일을 밤까지 도와드리는 날이었다. 퇴근하고 나면 보통 중계가 아슬하게 끝날 시간이라 슬프게 보내줄 생각이었다. 그러면서 트윗을 다시 확인하는데... 새벽 4시까지 보여준다고 하지 않겠는가?!?!?!  내 퇴근은 .. 2025. 3. 2.
20240302, 뮤지컬 '아가사' 이정화, 김경수, 이준우 *이 글은 2024년 3월 13일에 작성 됐습니다.  아가사와의 여섯번 째 만남, 그리고 헤어짐.​네.... 아가사 막공을 보고 왔습니다..정확히는 이정화 배우님의 막공을 보고 왔습니다.그런데 다른 배우님들도 다 막공인 것 같더라고요?귀한 경험이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뮤지컬 현장을 아가사로 처음 접했기 때문에, 막공 역시 아가사로 처음 접했는데요.원래 이렇게... 막... 하나하나 소름돋고, 모든 장면에서 소름돋고... 그런가요?다들 칼 제대로 갈고 온 느낌이었어요.너무 좋았습니다...주연 아닌 조연 배우분들의 넘버에서도 이런 소름을 느낀 게 처음이었어요.마지막이라 모든 걸 보여준다! 마지막이 아쉬운만큼 멋진 무대를 보여주겠다! 하는 배우들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이번에 본 캐스팅들....개인적으로.. 2025. 2. 24.
"의자가 된 미남과 고양이를 쫓았더니 재앙도 막고, 과거의 나 자신에게 어머니 유품도 돌려주게 되었습니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후기 *이 글은 2023년 6월 12일에 작성 됐습니다.  (이것은 3월 23일 정도에 적어뒀던 글입니다. 뭔가 더 적으려고 완성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제는 생각나지 않아서 올립니다.)​스즈메의 문단속! 보고 왔습니다.날씨의 아이 리뷰를 올리고 그 다음날! 바로 보고 왔습니다.지금은 무려! 2회차까지 마친 상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정말 2회차까지 볼 생각은 없었는데...날씨의 아이를 보고 가서 그런가... 생각보다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일단 걱정했던 것보다는 여캐로 성적대상화 시키는 부분이 거의 없었어요.생각보다 담백하게 표현해서 좋더라고요!!교복도 길어!! 구태여 들어간 서비스씬이 없어서 좋았습니다!보다가 눈 찌푸릴 일은 거의 없었다! ​다들 잘생긴 남자가 나오자마자 의자가 된다!! 라는 후기와는 다르게..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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