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하게 덕질만 하고 싶을 뿐인데

망할 국가 대가리에 있는 놈이 그렇게 시켜주질 않는다.

정치에 관심도 없는 삶을 살아왔는데, 2년 전, 대통령이 바뀐 이후로 한시도 쉬지 않고 떠들석하는 정치뉴스들에서 시선을 뗄 수 없어서 머리가 아팠더라지. 거기에 이어 이번에 계엄 선포를 하면서 당당히 친일매국노임을 밝히고, 국가내란을 일으키려고 하는 머저리인 것을 밝혔다.

현재 그것에 분노한 많은 국민들이 서울과 각종 집회 장소로 모였다.
나는 애석하게도 일하러 나왔으나.... 가게에는 파리만 날리고 있다.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싸우러 나갔다는 것이지.
나도 집회를 나가고 싶었으나, 생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가치였기 때문에 멀리서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오늘 안에 이 혼란한 상황이 끝나지 않는다면 다음에는 나도 집회의 현장에 나가있으려고 한다.

윤석열 탄핵 찬성!!!! 
대한민국에 아직 희망이 있다는 것을 오늘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지금 뉴스를 보면서 이 글을 적고 있다.
부디 내가 이 글을 올렸다고 잡혀가는 세상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시위에 나간 모든 사람들이 너무 춥지않길 바라고, 별다른 부상 없이 무사히 집에 돌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