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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2

"술래잡기의 술래에서 표적이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어느정도일까?" 소설 '일곱명의 술래잡기' 리뷰 * 이 글은 2022년 8월 27일에 작성 됐습니다.  블챌에서 이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고 말한 적이 있을거다.그로부터 한달? 두달이 된 거 같은데 드디어 다 읽었다.요근래 책을 하나도 안 읽다가 드디어 다 읽게됐다. 긴 시간이었다.​ ​이 책을 사게 된 이유는 슬슬 더워질 무렵, 괴담이 읽고싶어서였다.그런데! '7월에 흐르는 꽃', '8월은 차가운 성'을 구매했는데 배송지연이 된다는 것이다.괴담을 읽고싶다는 욕망이 너무 컸고, 이 감정이 사라지기 전에 사야해! 하는 일념으로 e북을 구매했다. 바로 읽기 위해서!​나는 작년 여름에 미쓰다 신조의 '괴담의 테이프'를 굉장히 재밌게 읽었다.그렇기에 책 배송까지 남은 시간 동안 누구의 작품을 읽을지에 대한 고민은 없었다!이 작가가 쓴 건 재밌을 거 같다! 이 .. 2025. 2. 4.
[2021. 11. 17 완독] 살육에 이르는 병 *이 글은 2021년 11월 19일에 작성됐습니다.  이것은 극불호에 관한 후기입니다.이 작품은 성인이용가 작품입니다.​스토리가 재밌다던가, 묘사가 좋았다던가 하는 부분도 없었다. 그저 마지막의 반전이 궁금해서 달리기 시작했던 이야기라 실망이 컸다. 그냥 이 책은 사람들이 안봤으면 좋겠다. 웬만한 비위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보지 않기를 추천한다. 20년 전 일본의 감성을 견뎌낼 수 있고, 내가 웬만한 고어는 잘 읽으며(이것도 평범한 고어는 아니지만), 그래 내가 마지막에 어떤 게 있나 한 번 봐주마. 하는 마음가짐이 갖춰져있다면 읽는 걸 말리진 않겠다. 하지만 돈이 아깝다. 차라리 도서관 같은 곳에서 빌려읽어라.​요즘 시대에 읽기엔 마땅치 않은 작품이다.​​​먼저 이 한마디를 하고 시작하겠다.시간이 아까.. 202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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